[강원/속초] 속초 소노문 근처 브런치 맛집 분위기 맛집 카페아지 후기 메뉴 가격 주차

"아기자기한 분위기 좋고, 브런치 즐기기 좋고, 주차도 편한 속초 카페아지 후기"

 

 

카페아지

 

 

 

주문, 픽업, 반납 셀프 매장

영업시간 : (월~금) 커피/베이커리 10:00 ~ 20:00 / (월~금) 식사/브런치 11:00 ~ 19:00

                     (토, 일) 커피/베이커리 10:00 ~ 21:00 / (토, 일) 식사/브런치 11:00 ~ 19:30

                      매일 브레이크 타임 : 16:00 ~ 17:00

메뉴

 

 

핑크, 핑크 콘셉트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곳이에요. 주차공간이 많아서 편리했어요. 

건물이 여러 동이 있는데 동일하게 핑크 콘셉트로 꾸며져 있어요. 마을 같은 느낌이었어요. 

매장에 들어서서 소품이 아기자기하게 배치되어 귀엽고 깔끔한 분위기에 브런치 하기 딱 좋은 공간이란 느낌을 받았어요.

주문은 카운터 앞, 베이커리 옆에 키오스크에서 주문해야 하는 셀프매장이에요.

브런치를 하러 온 손님이 제법 많았고 인기가 있어 그런지 일시 품절이 메뉴가 좀 있어 아쉬웠어요. 

스테이크 맛집이라고 해서 마늘 돌판 스테이크와 아이들 먹을 수 있는 수제 베이컨 크림 파스타, 생딸기우유를 주문했어요. 

 

카페 곳곳에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아이들 음료도 있고 젤라토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추워서 아이스크림은 맛보지 못했네요.

자리는 다양한 구성이 있어 단체로 와도 충분하고 원목 식탁이 멋진 곳이에요. 아기의자와 아기 식기가 있어 아이들과 같이 가도 좋아요. 

생딸기 우유는 진짜 딸기라 많이 달지 않고 연한 딸기 우유맛이지만 오히려 많이 달지 않은 게 좋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해요.

마늘이 듬뿍 올라가 뜨거운 돌판에서 취향에 맞게 익혀 먹을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미디엄 레어로 익혀 나와요. 고기 부드럽고 마늘이 들어가 풍미가 있어 맛있어요. 스테이크 맛집 인정!

가니쉬도 다양해서 고기라 같이 먹어 느끼하지 않았어요. 

양이 적지 않은 수제 베이컨 크림파스타예요. 우유맛이 많이 나서 더 부드러운 크림파스타라 실패 없는 메뉴고, 베이컨과 버섯은 물론 맛있죠. 아이들이 잘 먹는 메뉴예요. 파스타도 맛있어서 매콤한 파스타도 먹고 보고 싶네요. 

식전에 바삭한 바게트 빵을 곁들이 샐러드도 나와서 어른 3, 아이 2 간단한 브런치로 괜찮았어요. 조금 더 푸짐하게 드시려면 메뉴 3개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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