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 만원의 행복 푸짐하고 맛있는 한상차림 여수 맛집 어부밥상 후기 메뉴

"1인 만원으로 문어, 수육까지 맛볼 수 있고 밑반찬 맛있어서 아이들이 밥 한 공기 뚝딱하는 한식 맛집 전라남도 여수 어부밥상 후기"

 

 

여수 어부밥상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 15:00~17:00 브레이크타임)

메뉴

 

 

어부밥상 3인으로 주문합니다.  가게는 깔끔하고 아담합니다. 아이들이 있어 좌식 자리로 자리 잡았어요. 

돈방석을 깔고 기분좋게 앉아주세요. 

1인 만원의 정말 푸짐한 밥상입니다.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아이들이 특히 고기, 멸치볶음, 고사리나물을 잘 먹고 미역국에 밥 말아서 밥 한 공기씩 뚝딱합니다. 아이들이 잘 먹으면 정말 맛집인 거 잘 아실 거예요. 여행지에서 아이들 잘 먹이기 쉽지 않죠, 초등학교 지나면 무엇이든 잘 먹지만 아직 둘째가 어려 다양하게 먹지 않다 보니 한식을 주로 찾는데 이곳에서는 밥을 잘 먹어서 숙제를 해결한 듯 하루 일정을 아주 맘 편히 시작할 수 있었어요.

 

문어숙회 무침 초장이 새콤달콤이 완벽한 조화로 맛있었어요. 문어는 정말 부드러웠어요. 갓김치는 직접 담그시고 판매도 하세요. 옆에 경이 갓김치 매장도 운영하고 계세요. 여수하면 갓김치죠. 특히 고구마 줄기 무침이 맛있었어요. 평소에는 잘 먹지 않는데 맛있어서 남김없이 다 먹었어요. 

물놀이하기 전 방문한 곳인데 밥 든든하게 먹고 물놀이를 5시간을 했답니다.

 

여수에서 가성비 좋은 식당 찾으신다면 이곳에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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