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통영] 통영경찰수련원 4인 원룸 오션뷰 1박 후기

"조용해서 힐링하기 좋은 오션뷰 수련원, 바로 앞바다에는 작은 게, 물고기가 많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통영경찰수련원 4인 원룸 오션뷰 1박 후기"

 

통영경찰수련원

 

 

 

입실 : 15:00 / 퇴실 : 11:00

운영지침
1. 수련원 내 "절대 금연"
2. 객실 내 고기, 생선구이 금지(바베큐장 이용)
3. 애완동물 동반불가

편의시설 이용안내

• 당구장/탁구장 이용시간 : 09:00 ~ 22:00 (아이들 이용시 보호자 동반!)
• 노래방 이용시간(1회 19:00~20:00 / 1회 20:30~21:30, 음식물 섭취 불가, 예약 필수)

정수기, 전자렌지 : 202호 앞, 302호 앞

퇴실방법

1. 방 문 열어놓고
2. 방키 안내실에 반납
3. 수건은 1층 수건함으로 반납

주변에 편의점, 마트 없어요.
꼭 시내에서 장을 봐서 들어오세요. 
주변 카페도 오픈 시간이 조금 늦어요. 아침 일찍 카페인이 필요하시면 드립백 또는 커피를 미리 사가지고 오세요!!

 

외관은 세월의 흔적이 보여요. 실내는 깨끗해요. 주변 경관이 너무 좋았어요.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수련원 사람들만 갈 수 있는 바다가 바로 밑이라 더 편리하고 좋았어요. 

 

 

302호 (4인 원룸, 오션뷰)

302호 앞에 전자레인지와 정수기가 있어 정말 편리한 위치였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엔 신발장 넉넉하게 있어요. 

정면에 탁 트인 원룸이 꽤 넓어요. 아이들 신나게 뛰어놀기 좋아요. 정면에는 오션뷰가 정말 멋있어요. 중간에 섬들이 있어 남해바다에 왔구나 느끼고, 어선들도 자주 지나다녀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티비장 왼쪽 서랍에 드라이기 들어있어요. 냉장고 크기 넉넉합니다.

주방 식기는 4인에 맞춰 준비되어 있어요. 주전자가 있어서 물 끓여서 사용해요. 인덕션 성능이 정말 좋아서 금방 끓어요.

밥솥, 냄비, 프라이팬, 주전자, 식기, 수저, 젓가락, 가위 X, 컵 등 잘 갖춰져 있어서 간단하게 먹기에 편리했어요. 아이들 수저, 포크는 없어요.

화장실 넓고 깔끔해요. 세월의 흔적은 있지만요. 샴푸, 바디워시만 있어요. 나머지는 준비해 주세요.

 

 

밖으로 나가 바다로 내려가면 해수욕장이 있어요. (바다쓰레기가 좀 있어서 아직은 수영하기 조심스러웠어요.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깨진 병들이 좀 있으니 아이들과 가실 때 조심해 주세요. 돌이 많은 해변이라 아이들 넘어지지 않게 봐주세요. 남해에 오니 바다 바퀴벌레들이 많네요. 가까이 오진 않아요. 물이 얕은 곳에는 작은 물고기, 소라게, 작은 게 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잡고 관찰하기 좋아서 바다에서 꽤 오래 있게 돼요. 바다색도 예쁘고 중간중간 섬들도 있도 어업 중인 어선들도 보여 힐링하기 딱 좋아요. 올라오면 샤워장이 괘 크게 있어서 발 닦고 들어갈 수 있어요. 아직 해수욕하는 시즌이 아니라 샤워장 관리는 따로 안 하시는 듯해요.(물은 나와요. 짤순이 있는 데 사용할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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