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통영] 통영 아이랑 무조건 코스 디피랑 입장권 할인 주차 라이트볼

"통영의 야경과 미디어아트의 환상적인 조화, 벽화들이 살아 움직이는 빛의 정원, 한여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통영에서 아이랑 무조건 가야 하는 디피랑 후기"

 

 

디피랑

 

운영시간 : 20:00 ~ 24:00 (매주 월요일 휴무) / 매표마감 22:30 / 우천 시에도 운영

요금안내

• 성인(만19세이상) 15,000
• 청소년(만13세~만18세) 12,000
• 어린이(만6세~만12세) 10,000
• 라이트볼 4,000

할인안내

디피랑, 어드벤처, 케이블카 패키지 할인 예매하기

주차장

• 무료 주차장 : 통영시민문화회관 주차장(제일 가깝고 무료)
• 유료 주차장 : 디피랑 1, 2, 3, 주차장(명절 무료 개방)

!디피랑을 즐기는 방법!
1. 옷차림은 산책하기 좋은 옷, 운동화 또는 발이 편한 신발(오르막, 비포장도로, 1.3km거리)
2. 밤에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겉옷
3. 흰옷을 입으면 미디어아트가 나에게도 표현됨.
4. 아이들 간단하게 마실거리(음료수 또는 물)
6. 아이들에게 라이트볼 구매해 주시면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어요.

 

 

통영시민문화회관에 주차하고 8시 도착해서 줄 섰어요. 매표는 20:10분이라고 안내받아 조금 기다렸어요.

가능하면 꼭 여기 주차하세요. 제일 가깝고 무료입니다.

오전까지 비가 내렸는데 비가 그쳐 꽤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어요. 기다리면서 야경 감상하니 기다림도 괜찮아요.

매표소 앞 수국이 정말 예쁘게 펴서 셔터를 누르게 되네요. 통영에 수국이 만개해 예쁜 장소들이 많지만 아들들과 다니기엔... 꽃은 아직 즐길 수 없네요..

할인받을 수 있는 증명 미리 준비하시고 입장권과 라이트볼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따로 할인 내역 없이 입장권과 라이트볼 2개 구매했어요. 라이트볼도 한정수량이라 미리 가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디피랑으로 들어가면 캐릭터가 반겨줍니다. 모든 곳이 포토존이라 배터리 충분하게 준비해 주세요.

디피랑 이야기

벽화마들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지워진 벽화는 어디로 갔을까요?
아주 오랜 옛날부터 경상남도 통영에는 남망산이라 불리는 바닷가의 조그마한 산이 있었어요. 
이곳은 사람들의 산책길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산에는 커다란 비밀이 있어요. 
칠흑같이 어두운 밤, 하늘 위로 거다란 달이 떠오르면
산꼭대기에서는 벽화마을의 지워졌던 벽화들이 살아 움직여요!
남망산 디피랑에서 자유를 얻은 벽화들의 신비한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 이제 우리 디피랑으로 떠나는 탐험을 시작해 볼까요?

중간에 몇몇 모여서 같이 스토리를 보고 입장합니다. 어떤 스토리가 나올까 궁금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모든 곳이 신기하고 즐거운 공간이라 정말 좋았어요.

비밀공방 앞에 망원경이 2대 있어요. 각각 다른 영상과 같이 남망산 아래 풍경이 보이는 꼭 2대 다 보세요!!

망원경 속도 신기해요!

비밀공방 안에서 꽤 오랜 시간 있을 정도로 정말 멋진 벽화들이 쉴 새 없이 보여줘 감상하면서도 사진 찍기 바빴어요.

이 표시가 보이면 꼭 크게 야호! 를 외쳐보세요. 메아리치는 목소리가 신기합니다. 아이들이 맘껏 외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해요. 어른들도 외쳐보세요. 

이곳은 라이트볼을 맘껏 꽂아볼 수 있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코스예요. 라이트볼이 닿으면 숨겨진 벽화가 나와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끝까지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을 계속했어요. 조금 걸으면 안아달라고 하는 둘째도 걸음걸음마다 신기했는지 마지막까지 다 보고 내려갈 때 안아달라고 했답니다. 

통영에 가신다면 디피랑은 꼭 가보세요!!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하면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곳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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